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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쯤에 화로대 테이블 알아보다가, 카페글 중에 있던 단어 "닭발"

그때부터 갑자기 닭발에 꽂혀버렸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알아본 맛있는 닭발집은 강동구쪽이나 시외거나 다 그랬다
조은닭발인가하고 홍미닭발 체인점들이 있긴 했지만,,, 그것도 왠지 귀찮아져서

인터넷으로 조리 가능한 닭발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하림 매운 뼈없는 닭발!!!
그런데 금요일 저녁시간이 지났으니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에 받을 듯해서
다시 오프라인 닭발을 검색하다가, 상암동 다농마트에 있다는 "냠냠식품" 닭발을 알게 됨

집에서 멀지도 않고 해서 토요일에 다농마트에서
간단하게 닭발과 오돌뼈 하나씩하고 풋고추, 깻잎 등을 조금씩 샀다

그런데 토요일에 난지공원에서 무슨 DJ 축제를 했는지 뭐한지
내 기준으론 디게 무섭고 괴상망칙하게 하고 댕기는 사람들이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엄청 많았다 ㅎㄷㄷ



암튼 사온 닭발과 오돌뼈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먹을까요... xx님께 물어봅시다" 로 결정한 오!돌!뼈 ㅋㅋ


간단하게 양파하고 깻잎 몇 장 썰어놓은 뒤,
10분간 찬 물에 봉지째 해동해준후, 달궈진 팬에 오돌뼈 넣고 양파넣고 잘 익힌 다음 깻잎 넣고 요리당 살짝 뿌린 후 요리 끝!!! 


나름 그럴싸하지 않은가?


MBC 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쉬운대로 하나TV로 예전 무한도전 안 봤던 편들 중 베스트 몇 개를 같이 시청해주면서 맛있게 냠냠~~~~


밥을 한 그릇이나 더 퍼와서는 이렇게 깨끗하게 먹어 치웠다~~ 우겔겔겔
실은 상 치워놓고 무도보다가 나도 모르게 쿨쿨~했다라는,,, 암튼 과식은 금물입니당 ㅎㅎ


※ 다음날 뼈없는 닭발까지 먹어본 소감으론 아쉬운대로 먹을만 하지만 대단히 맛있지는 않음
    오돌뼈는 그냥 먹기보단 쌈싸서 먹으면 꽤나 맛있는 편이였고, 닭발은 내가 원했던 맛도 아니고 양도 생각보다 적었음
    닭발은 재료비 인상으로 가격도 허벌나게 비쌌음, 다음엔 다농마트 앞 분식코너의 매운닭발을 한번 사다가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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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inchoi